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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금강 루비근^^ 분갈이를 하시는 난우님들 틈에서 어찌나 몸이 쑤시던지 아무것도 하기 싫은 그런날... 난실 구경이나 해야지 하면서, 여기저기 둘러보던 중^^ 하~~ 내눈에 들어온 이 아이~ 옥금강 루비근인데.... 내 눈에 살짝 비쳐 보이는 호? 갑자기 갖고 싶어졌다 ㅎㅎ 토우 사장님께 꼭 갖고 싶다며, 한 촉을 입양했다~ 꼼짝하기 싫은 하루 였는데, 갑자기 모든 에너지가 샘 솟는 순간^^ 그래서 참 즐겁다~ 난과 함께 하는 이 시간들이~~ 토우 사장님 감사합니다^^ ㅎㅎ 귀하게 키우셔서 이제야 빛을 발하는 순간인데 제가 그만 먼저 보고 말았네요~~ ㅎㅎ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 너무 기대되는 아이입니다~ 2024. 4. 3.
직지^^ 극소형 입엽 옥금강 직지입니다^^ 3월에 입양한 아주 쪼꼬미 입니다. 작지만, 강하고 당당한 뽐새를 자랑하네요~ 살짝 하늘 향해 있는 청근이 너무 사랑 스럽네요~ 묵 흐름의 조화가 아주 강인해 보입니다^^ 2024. 4. 2.
천지연^^ 2024년 3월 29일 입양하다. 자람이 참 더디다. 그래도 최상의 예를 뽐내는 자태가 당당하기 그지없다. 천지연(天池蓮) 아마미계 [천홍매(天紅梅)] 실생에서 선별된 유백색(乳白色)의 縞 개체다. 잎은 짧으며 두꺼운 단엽성(短葉性)으로 입엽이다. 무늬는 선천성으로, 유백색 호(縞)를 흘린다. 특히 겨울철의 어린잎은 홍외(안토시안)와 줄무늬(縞)가 어우러져, 잎 전체를 붉게 물들여, 무척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또한, 뿌리도 매혹적인 루비 근을 섞어 화려함을 더한다. 왜계성(矮鷄性) 잎에 줄무늬와 안토시안, 그리고 꽃과 루비 근으로 매우 화려한 색감(色感)의 다예품(多藝品)이다. 2022년도 (사)한국풍란연합회 신 등록 품이다. 니축에 붙음매는 일자에 가까운 얕은 월형이다. 2024. 4. 1.
녹채보^^ 미래를 보고 선택한 녹채보^^ 워낙 핫한 월파와 고조선의 뒤를 이을꺼라 의심치 않는 녹채보, 아직은 저 평가 되어 있는것 같기도 하고, 언젠가는 빛을 발할 날이 올꺼라 확신한다. 중저가 대에서 선택한 월파, 고조선, 녹채보~~ 계속 늘려 가는 기쁨이 크다^^ 2024. 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