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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정체는 무엇이냐? 23년 일본서 건너온 옥금강 백호!! 귀한 풍란을 가슴에 품고서 얼마나 환호 했던지.. 근데 갈수록 금강보로 가는듯 하다고 대가께서 말씀하시네요. 옥금강 백호든 금강보든 난 둘다 좋아~~ 물건너 오느라 힘들었을텐데, 무탈하게 잘 자라주니 그저 감사할 따름이네요~ 2024. 3. 5.
한해 농사 첫 스타트^^ 올만에 들른 난실, 분갈이에 다들 여념이 없었다. 한해 농사의 시작이기도 한 이 시점, 나 또한 작년과 올해를 비교하며 분갈이 전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3년 즈음 되어가니 하나씩 눈에 띄는 변화를 보게 되었다. 분갈이 하면서, 분촉을 결정하기도 하고, 뿌리, 잎 상태를 보며 건강상태를 체크 하기도 하고, 덤으로 난우님들과의 아름다운 만남에 행복하기도 하고^^ 자촉이 늘어갈수록 행복지수가 늘어가는 날 입니다^^ 2024. 3. 2.
분갈이 시즌~~ 분갈이 시즌이 돌아왔네요~ 한해 농사를 어떻게 지을지, 잘 자랄지...등등 농사 시작의 첫 걸음, 분갈이 시즌이네요~ 뿌리의 자람, 색깔, 굵기 등등 잘 자라준 풍란들은 분촉도 하면서, 모든 걸 한눈에 볼수 있어 행복한 시간 입니다^ 내년에는 더 잘 자라길 바라며 기도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올 한해 한국풍란도 세계로 쭉쭉 뻗어나가는 한해 되길 바래봅니다^^ 2024. 2. 27.
토함산^^ 버선코 모양의 독특한 잎 모양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미소짓게 한다. 적당히 흐르는 묵은 작지만 단단한 위용을 자랑한다. 니축에 니근으로 붙음매는 일자형에 가까운 얕은 파형이다. 2024. 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