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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금직 이야기^^ -토우풍란(퍼온글)- 원래 금직은 복륜이라고 합니다. 키우다 보면 복륜이 사라진 호반이 많이 나온다고 하네요. 호반의 수가 늘어나다 보니 이제 아예 호반이 금직의 본예인 것 처럼 생각한다고 하네요. 일본에서는 호반 금직에게 다른 이름을 붙였다고 하네요. 요염한 자태라는 뜻의 염자(艶姿)라고 합니다. 아직 정식명은 아니라고 합니다^^ 복륜에 루비근인 금직^^ 참 귀한 풍란입니다^^ Originally, Geumjik was called Bokryun. They say that as you grow them, you will find many lakebeds where the ventral ring has disappeared. As the number of lakesides increases, people.. 2023. 11. 29.
고조선의 변화^^ 2021년 10월 처음 입양했을때 모습~ 2023년 11월 현재의 모습^^ 시간이 해결해 주는구나~~ 고조선(古朝鮮) 아마미계 두엽인 [해황환(海皇丸)]의 자체 실생에서 작출된, 묵(墨)의 특수 예 복륜 품종이다. 담회백색(淡灰白色)의 삼광중반(三光中斑)과 같은 사복륜(絲覆輪)를 천엽에 나타낸 후 백호(白縞)로 바뀌며, 잎 전체에 독특한 묵을 휘감고 있다. 자식으로 예의 계승도 매우 좋은 두엽의 묵예(墨藝)로서, 임팩트가 강한 최고의 우수 품종이라 하겠으며, 거기에 무늬 성을 더하여, 더욱 돋보이는 매력적인 품종이다. 엽조(葉繰)와 잎 겹침이 좋은 소형의 두엽 종으로, 힘과 기상이 넘쳐, 당당한 박진감을 느끼게 하는 모습이다. 특히 본 종은 한국(2008년도)과 일본(2014년도)에 같은 이름으로 처음 .. 2023. 11. 28.
백두보의 변화^^ 2021년 10월 처음 백두보를 입양했을때 모습과 2023년11월 현재의 변화된 모습^^ 결국은 시간이 해결해 주는구나^^ 백두보(白頭寶) 실생 [옥금강]에서 싹(芽) 변화한 백호(白縞) 품종이다. 2009년경 전문 난원에서, 한두 잎에 흐릿한 줄무늬가 들어간 무명의 어린 개체를 소장자가 입수하여 재배 중에 산반성(散斑性)의 설백호(雪白縞)로 발전한 것이다. 처음에는 몇 잎에 한둘의 줄무늬(호)가 어렴풋했으나, 시간에 기대면서 지금의 선명한 산반성 縞로 발전 고정된 것이다. 예는 선천성으로, 순백(純白)의 산반성 縞를 흘리는, 순결하고 고결한 절품으로, 무늬의 연속성은 매우 뛰어난 고급품이다. 일반적으로 흰 무늬가 강광에 약하듯이, 본 종도 흰 무늬 부분이 다소 얇아져, 강한 햇볕에 민감하다. 이름은 소.. 2023. 11. 27.
인왕전^^ 2023.11.23 의 변화된 모습^^ 귀하디 귀한 인왕전을 처음에 입양하고 얼마나 기뻤던지요.. History 없는 난이야 없겠지만, 이 아이는 더 품어 주고 싶네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인왕전(仁王殿) 일본 '天王植木'에서(1998년경) 잎끝이 뾰족하고 묵(墨)이 든, 무지 잎(靑葉)의 九州産 보통 풍란을 재배하던 중, 지금의 특징적인 모습에 맹황복륜(萌黃覆輪)으로 변화한 것이다. 언뜻 보기는 진짜 소엽 풍란일까 생각할 정도로, 풍부한 엽성(葉性)의 입엽 자태에, '홍선'처럼 검붉은 복륜으로, 특이한 모습이다. 예는 연둣빛 복륜(萌黃覆輪)의 반예(斑芸), 그 무늬 위로 겹치듯이 안토시안의 붉은색을 덧칠한, 검엽(劒葉)의 엽예(葉芸)로 독특한 일품이다. 이 품종은 子(신아) 붙이기가 극단적으로.. 2023. 1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