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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보의 변화^^ 2021년 10월 처음 백두보를 입양했을때 모습과 2023년11월 현재의 변화된 모습^^ 결국은 시간이 해결해 주는구나^^ 백두보(白頭寶) 실생 [옥금강]에서 싹(芽) 변화한 백호(白縞) 품종이다. 2009년경 전문 난원에서, 한두 잎에 흐릿한 줄무늬가 들어간 무명의 어린 개체를 소장자가 입수하여 재배 중에 산반성(散斑性)의 설백호(雪白縞)로 발전한 것이다. 처음에는 몇 잎에 한둘의 줄무늬(호)가 어렴풋했으나, 시간에 기대면서 지금의 선명한 산반성 縞로 발전 고정된 것이다. 예는 선천성으로, 순백(純白)의 산반성 縞를 흘리는, 순결하고 고결한 절품으로, 무늬의 연속성은 매우 뛰어난 고급품이다. 일반적으로 흰 무늬가 강광에 약하듯이, 본 종도 흰 무늬 부분이 다소 얇아져, 강한 햇볕에 민감하다. 이름은 소.. 2023. 11. 27.
인왕전^^ 2023.11.23 의 변화된 모습^^ 귀하디 귀한 인왕전을 처음에 입양하고 얼마나 기뻤던지요.. History 없는 난이야 없겠지만, 이 아이는 더 품어 주고 싶네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인왕전(仁王殿) 일본 '天王植木'에서(1998년경) 잎끝이 뾰족하고 묵(墨)이 든, 무지 잎(靑葉)의 九州産 보통 풍란을 재배하던 중, 지금의 특징적인 모습에 맹황복륜(萌黃覆輪)으로 변화한 것이다. 언뜻 보기는 진짜 소엽 풍란일까 생각할 정도로, 풍부한 엽성(葉性)의 입엽 자태에, '홍선'처럼 검붉은 복륜으로, 특이한 모습이다. 예는 연둣빛 복륜(萌黃覆輪)의 반예(斑芸), 그 무늬 위로 겹치듯이 안토시안의 붉은색을 덧칠한, 검엽(劒葉)의 엽예(葉芸)로 독특한 일품이다. 이 품종은 子(신아) 붙이기가 극단적으로.. 2023. 11. 25.
금강보청 1주일만에 찾은 난실~~ 토우풍란서 금강보청을 입양했어요^^ 굿타이밍에, 운좋게 찾아온 선물같은 금강보청~~ 벌써 부터 호끼가 보이는것 같기도 하고 ~ 앞으로 나와 함께 잘 가자꾸나~~ 금강보(金剛寶) [옥금강(玉金剛)]으로부터 싹 변이한 두엽의 호(縞) 품종으로, 2008년도 일본에 신 등록된 품종이다. 무늬는 천엽에서부터 백황색(白黃色)을 걸치고 나오는 아름다운 품종이다. 처음에는 뚜렷하지 않게 약간 가라앉은 것 같은 縞였으나, 2년 정도 재배한 결과 눈에 띄게 황호(黃縞)를 나타내기 시작하여, 현재의 예로 안정되었다고 한다. 잎 모습 등은 모종(母種)과 같지만, 크기는 무늬 때문인지 모종보다 다소 소형으로 된 느낌이다. 호쾌하게 흐르는 백황호(白黃縞)는 복륜으로도 진화하기 쉽게 보인다. 백황(白黃).. 2023. 11. 24.
천옥보서반 천옥보(天玉寶) 초대형의 두엽이다. 너무나 풍부한 볼륨 때문에, 두엽으로 부르는데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두엽이란 크기뿐만 아니라 잎의 형태를 표현하는 용어다. 1973년경 南九州에서 발견된 것이다. 무지물은 강건해서 증식이 잘 된다는 것이 정설이지만, 이 품종은 아주 강건한 반면에 증식이 나쁘다. 지금으로부터 약 30여 년 전에 발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백 수십분(盆) 정도로 생각된다. 그러나 근년에는 실생품도 나돌고 있다. 꽃은 하늘 피기이며, 화판(花瓣)에는 엷은 도색(桃色)이 물든다. 1999년도 일본 등록 품종이다. 잎이 두껍고, 폭도 넓다. 축도 크고, 잎 겹침(葉重), 襟組도 매우 좋다. 니축에 니근으로, 붙음매는 파형이다. [출처] 천옥보(天玉寶)|작.. 2023. 1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