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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풍란 - 매성^^ 매성(梅星) [천홍매(天紅梅)]와 [뇌산(雷山)]의 실생 선별 품으로, 두엽의 적화(赤花) 품종이다. 꽃은 매변화(梅弁花)에 하늘 피기로, 화변(花弁)을 붉게 물들며, 꽃줄기는 검붉고, 거(距)와 자방(子房:씨방)도 매우 짙은 적색이다. 꽃이 피면 보통 크기의 꽃이지만, 소형이기 때문에 임팩트가 강하며, 굉장한 압박감이 있는 품종이다. 잎 살이 두꺼운 두엽으로, 바탕의 감(紺)은 다소 엷은 편이며, [천홍매]처럼 안토시안이 묻어나고, 그루에 비해 뿌리가 굵다. 니축에 니근으로, 붙음매는 얕은 월형이다. [출처] 매성(梅星)|작성자 다인 Maesung (梅星) It is a real selection of [Cheonhongmae (天紅梅)] and [Noesan (雷山)], and is a two-lob.. 2023. 12. 5.
천재황호^^ 겨울엔 모든것들의 움직임이 둔화되는 듯 하다. 풍란들 또한 잠이드는 시기^^ 물론 장소에 따라 다르겠지만, 약간은 움직이 주춤한 시기^^ 그래도 난실에서 보여지는 푸릇한 기운들이 나를 움직이게 한다. 난 여러 풍란들 중에서도 유난히 청축청근을 좋아한다. 그 깨끗함이, 고고함이, 맑음이 나를 끌어들인다. 세상을 너처럼 살아가고 싶구나^^ 오늘은 그래서 천재황호를 소개합니다^^ 겨울이라 그런지 발색이 덜 한것 같다~ 2023. 12. 4.
NO1.흑모단호-오늘의 풍란 2022년 8월에 입양한 NO1.흑모단호. 특별한 나의 NO1.흑모단호는 무늬가 계속 남아있으며, 뿌리는 니근이다^^ 호가 계속 남아있는것도 신기하고,뿌리가 니근이라니^^ 앞으로의 변화가 궁금하다~ 흑모단 NO1 黒牡丹 NO1 Kokubotan Shima NO1 Kokubotan Shima adopted in August 2022. My special NO1 Kokubotan Shima continues to remain, and the root is the brown ^^ It's surprising that the nickname still remains, and that the root is Nigeun^^ I’m curious about future changes~ 2023. 12. 2.
오늘의 풍란- 옥향^^ 옥향(玉響) 이 품종은 1993년경에 韓國에서 [옥금강]의 실생에서 돌연변이로 나온 것이다. 처음 일본으로 건너갈 당시에는 잎 길이가 1㎝ 정도에, 잎 매수 5장으로, 무늬는 편호(片縞)였다. 그것이 지금은 최상의 무늬로, 선천성(先天性)에 백황색(白黃色)의 반호계(斑縞系:일반적인 縞(금두 등)에 산반성호(부악 등)가 더해진 것으로, 계속성과 안정성이 좋다)로, 무늬의 선명함도 뛰어난 개체로 완성되었다. 실생으로 두엽의 호(縞)도 다수 작출되었지만, 연속성을 가진 품종은 귀하고, 또 이처럼 두엽의 호 중에, 줄무늬에서도 섬세한 산반호라고 하는 걸작품으로, 우수 품종이라 하겠다. 가나가와현(神奈川縣)의 이우치(井內勇)씨의 명명이다. 니축에 니근으로, 붙음매는 파형이다. ​ This variety emerg.. 2023. 1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