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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황호^^ 겨울엔 모든것들의 움직임이 둔화되는 듯 하다. 풍란들 또한 잠이드는 시기^^ 물론 장소에 따라 다르겠지만, 약간은 움직이 주춤한 시기^^ 그래도 난실에서 보여지는 푸릇한 기운들이 나를 움직이게 한다. 난 여러 풍란들 중에서도 유난히 청축청근을 좋아한다. 그 깨끗함이, 고고함이, 맑음이 나를 끌어들인다. 세상을 너처럼 살아가고 싶구나^^ 오늘은 그래서 천재황호를 소개합니다^^ 겨울이라 그런지 발색이 덜 한것 같다~ 2023. 12. 4.
NO1.흑모단호-오늘의 풍란 2022년 8월에 입양한 NO1.흑모단호. 특별한 나의 NO1.흑모단호는 무늬가 계속 남아있으며, 뿌리는 니근이다^^ 호가 계속 남아있는것도 신기하고,뿌리가 니근이라니^^ 앞으로의 변화가 궁금하다~ 흑모단 NO1 黒牡丹 NO1 Kokubotan Shima NO1 Kokubotan Shima adopted in August 2022. My special NO1 Kokubotan Shima continues to remain, and the root is the brown ^^ It's surprising that the nickname still remains, and that the root is Nigeun^^ I’m curious about future changes~ 2023. 12. 2.
오늘의 풍란- 옥향^^ 옥향(玉響) 이 품종은 1993년경에 韓國에서 [옥금강]의 실생에서 돌연변이로 나온 것이다. 처음 일본으로 건너갈 당시에는 잎 길이가 1㎝ 정도에, 잎 매수 5장으로, 무늬는 편호(片縞)였다. 그것이 지금은 최상의 무늬로, 선천성(先天性)에 백황색(白黃色)의 반호계(斑縞系:일반적인 縞(금두 등)에 산반성호(부악 등)가 더해진 것으로, 계속성과 안정성이 좋다)로, 무늬의 선명함도 뛰어난 개체로 완성되었다. 실생으로 두엽의 호(縞)도 다수 작출되었지만, 연속성을 가진 품종은 귀하고, 또 이처럼 두엽의 호 중에, 줄무늬에서도 섬세한 산반호라고 하는 걸작품으로, 우수 품종이라 하겠다. 가나가와현(神奈川縣)의 이우치(井內勇)씨의 명명이다. 니축에 니근으로, 붙음매는 파형이다. ​ This variety emerg.. 2023. 11. 30.
오늘은 금직 이야기^^ -토우풍란(퍼온글)- 원래 금직은 복륜이라고 합니다. 키우다 보면 복륜이 사라진 호반이 많이 나온다고 하네요. 호반의 수가 늘어나다 보니 이제 아예 호반이 금직의 본예인 것 처럼 생각한다고 하네요. 일본에서는 호반 금직에게 다른 이름을 붙였다고 하네요. 요염한 자태라는 뜻의 염자(艶姿)라고 합니다. 아직 정식명은 아니라고 합니다^^ 복륜에 루비근인 금직^^ 참 귀한 풍란입니다^^ Originally, Geumjik was called Bokryun. They say that as you grow them, you will find many lakebeds where the ventral ring has disappeared. As the number of lakesides increases, people.. 2023. 1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