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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호 109 한동안 건국시리즈에 환호 할때가 있었다. 건국이도 다 같은 건국이 아니라 혈통있는 건국을 찾기위해 노력했다. 건국전으로 갈 수 있는 건국호 시리즈중 오늘은 109!! 뿌리에 루비근이 많이 섞여 있고, 무늬 또한 가운데로 잘 들어가 주고 있어 기대감을 가지게 한다. 언젠가는 나오겠지~~ 2024. 1. 24.
욱일^^ 2022년 2월에 욱일을 입양했다. 처음 구입시 복륜중에서도 특징이 뚜렷했었다. 녹이 들어찬 천엽이 아래로 내려갈수록 백으로 바뀌면서 색의 조화가 멋졌다. 그리고 천엽의 끝이 영충검(잎끝이 스즈무시의 뾰족한 산란관 처럼 생김)의 예를 보인다. 영충검 예야 말로 욱일의 가장 큰 특징 중의 하나이다. 한동안 두엽만 열심히 살피다 지나치기를 몇 달... 저번주 난실 갔을때 갑자기 눈에 들어온 욱일^^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색의 조화가 너무 아름답다. 잘 자라주고 있음에 감사한 오늘~~ 2024. 1. 22.
신문^^ 신문을 알게된건 토우풍란 블로거를 통해서이다. 오랜 무명시절을 보낸 대표적인 난이기도 하고, 풍란계에 복륜으로 데뷔한지 10년이 지났다. 완만하게 휘어지는 희엽에 붉은 홍외가 아주 매력적인 난이다. 일문자영 붙음매를 가지고 있다. 올 겨울 여전히 매력적으로 자신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는 신문이다^^ 2024. 1. 20.
계림(鷄林)^^ 2021년 8월 풍란을 처음 접하고, 여기저기 귀동냥으로 가두리를 돌아다니던 시절. 폐쇄적인 문화에 힘들어 포기할까 고민 하던 중...마지막으로 들른 경기도 용인시 백암에 위치한 토우풍란서 귀인을 만났다^^ 풍란의 기초부터, 히스토리, 재테크, 모든 걸 아낌없이 오픈 하시는 사장님을 보면서, 어찌나 고맙고 감사하던지 ( 포스가 장난 아니심 ^^)~ 이때 만난 계림이다. 가두리 난우님께서 처음이니 키워 보시라며, 선뜻 난정으로 주신 계림^^ 너무나도 잘 자라주고 있어 감사하다^^ 천엽의 무늬는 처음부터 백을 두르고 나온다. 특히 겨울철에는 무늬 부분에 붉은 안토시안이 들어가 매우 아름답다. 니축에 니근으로 붙음매는 월형이다^^ 2024. 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