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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쌍환(無双丸).홍무쌍(紅無双) 무쌍환^^ 일본 시즈오카에서 두엽종인 홍공작과 정지송을 교배한 것중, 대부분 보통 풍란이 나왔으나 그중 몇 그루만이 대주로 재배 되었다. 그들을 재배한 결과 무쌍환이 나왔다고 한다. 홍공작의 피를 이어받았기 때문에 잎도 커고, 약간의 라사가 들어가있다. 니축 니근에 붙음매는 파형이다 2024. 1. 31.
횡강(橫綱)^^ 오늘 소개할 풍란은 횡강입니다^^ 왜계계의 중형 종이다. 잎 폭이 넓어 볼륨이 아주 좋다. 축 부위의 잎 겹침이 아주 좋다. 대형 종에 뒤지지 않는 볼륨으로 인기가 좋다. 잎 끝이 밑으로 조금 꺽이고, 둥글고 힘도 있다. 청축에 가까운 옅은 니축이며, 뿌리는 비교적 붉은 니근으로 붙음매는 월형이다^^ The leaves are wide and have great volume. The leaf overlap in the axial area is very good. It is popular for its volume that rivals that of large bells. The tips of the leaves are slightly bent downward, round and strong. It is .. 2024. 1. 30.
부동환^^ 부동환(不動丸) 정지송의 실생 선별 품인 학보에 縞가 들어간 것이다. 예는 후천성(後天性)이므로 천엽은 무지(靑)로 나오지만, 곧 백황색(白黃色)의 호(縞)가 아름답게 들어간다. 성목(成木)이되면 모종(母種)처럼 [금기린(錦麒麟)]의 크기보다 배로 되어 볼륨감 있는 난으로 완성된다. 자연에서는 수백 년 아니 더 이상의 시간이 필요할 자연 변이지만, 실생에서는 확률적으로 단시간에 일어나는 변이로, 두엽계에서도 많은 무늬 종을 탄생시켜 부귀란의 세계를 더욱 즐겁게 하는 것 같다. 잎은 기부에서 수평으로 나오는 두엽으로, 니축에 니근이며, 붙음매는 파형에 가까운 일자형이다. 2024. 1. 29.
오늘 난실의 모습^^ 올 겨울은 유난히도 눈이 많이 내렸다. 풍란들이 벌써 기지개를 키는지, 뿌리들이 조금씩 움직이는 모습이 보이기도 하고, 쭈글 거렸던 잎들이 점차 펴지기 시작했다. 병에서 갓 나온 풍란들을 보면서, 공부도 하고, 변해가는 모습에 웃음짓기도 하고, 내 운을 시험해 보근 기회가 되기도 하고, 한번 쯤 키워보길 권해본다. 2024. 1. 27.